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리며 유카탄에서 선교소식 보냅니다. 2016년의 기억들이 사라지기도 전에 이미 달력은 2017년의 2월을 달려가고 있습니다. 2017년 한해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도 드리며 선교소식을 전합니다. 1.신학교 소식 산타몬타냐 신학교(유카탄)과 산타몬타냐 신학교(티후아나)의 학사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번의 인텐시브 수업이 있었고 정규 수업 학기말 고사들이 있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3월에는 기존의 클래스와 새롭게 시작되는 클래스와 새로운 지역에서 클래스를 원하는 곳이 있어서 심사후 클래스 개설 결정되어지면 새로운 2개지역이 증가되어 클래스가 진행될것이며 학부와 석사과정의 클래스외에 졸업생중 지원자에 한해 시작되어질 교수요원 양성을 위한 6개월 과정의 특별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카탄을 넘어서 날로 성장하는 학교와 향학열에 열심인 학생들의 노력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열매들을 맺을것으로 확신합니다. 3월23-24일에 걸쳐 신학교 개교 5주년 기념 영성 집회와 예배가 있을 예정입니다. 졸업생, 재학생들 모두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신학교 중, 장기 플랜일환인 학교부지 구입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2.기술학교 사역 레판에 있는 기술학교 에서는 부녀자들을 위한 미용 학교 4기가 매주 토요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16명의 수강생등이 참여하여 배우고 있으며 4기부터는 1-3기를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이 강사진으로서 수고하고 있습니다. 3단계인데 각단계 2개월씩 6개월의 과정이 진행될 것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4월부터는 봉재(산업용 재봉)과정의 수업이 진행될 것이며 이들이 생산하는 제품들을 판매하는 계획들도 지역 사회와 협조하에 진행하고자 합니다. 타 기관과 기술교육 협력 사업으로 메리다 엘지 수리센터에 준비되는 강의실 공사가 끝나면 냉 ,난방 및 전자제품 수리 과정이 개설될예정이며 많은 성과가 있을것으로 믿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은 은혜중에 진행되고 있는 “우리 농장 가꾸기”와 더불어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낙후된 선교지 마을들의 생활을 개선시켜서 마을 전체의 교육과 미래를 개선시킬 새로운 형태의 자발적 마을 개혁운동의 시작이 될것입니다. 이를 통해 10-20년후 기독교 마을로 변화 시키는 플랜을 가지고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 사역들을 위해 현재 레판 학교 부지에 부족한 시설을 건립하는 공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교실및 숙소로 사용될 2개를 기도중에 시작하여 현재는 기초위에 벽돌 공사까지는 마쳤습니다. 전기, 미장, 지붕, 타일 , 페인트 공사들이 남아있지만 재정이 허락되는데로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3.교회 사역 자야교회와 친킬라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어려움 없이 예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진갑 교회는 교회에 도둑이 들어서 내선 전기줄까지 빼 내어가서 교회 전기 공사를 다시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현재로는 긴급 처방으로 일부 전선 공사를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창문 프로텍터 공사를 하여야 하는데 2만페소(1,000 불)의 비용이 들어서 하나씩 해 나가면서 하나님이 지켜 주실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잇진갑 교회는 전기 시설후 일부 시설들을 더 증축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자헤 교회는 음향시설이 없어서 마이크와 스피커를 구입하여 전달하기로 하고 구입중에 있습니다. 교회 사역들을 위해서도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4.메리다 선교 센터및 무료진료소 사역 유카탄 메리다 선교 사역(교회 사역, 선교사 훈련원 사역, 신학교 사역, 청년사역, 기술 교육 사역, 의료 사역)의 모든 스태프들이 분산되어 효율적인 면이 부족하여 스텝들이 함께 기도하고 사역하는 선교 센터의 필요성이 있어서 선교센터및 무료 진료소로 사용할 주택을 렌트 하였습니다. 비품을 구입하고 준비를 열흘안에 끝나면 이 시설에 각 파트 사무실및 진료실을 갖추고 사역이 늦어도 2월4째주부터는 사역들이 시작될것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10년 선교사역의 출발사역으로 기도하며 시작하였습니다. 2년에 걸쳐서 기도한 사역이기에 주님의 인도 하심이 있을것으로 믿고 시작합니다. 정말 모든것이 환경적으로 재정적으로 부족하고 인간적으로 거의 불가능할것으로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지난 10년의 사역을 지금보다 더 부족한 가운데 열매들을 맺게 하신 주님의 인도 하심을 믿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 계획을 앞세워 성령의 인도 하심보다는 앞서지 않게 인도하심을 간구할따름입니다. - 새롭게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시작이라 부족하지만 앞으로 선교지 소식과 사진들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방문하셔서 격려하시고 기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홈 페이지 주소는 http://www.dreammakeryu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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